컨테이너

스프링 컨테이너, 도커 컨테이너, 리눅스 컨테이너 등등..
어떤 프레임워크나 플랫폼을 쓸 때 그 기술들의 원리를 보면 꼭 들어가는 용어다. 위 사진처럼 화물 운송에 쓰이는 컨테이너에서 어원이 왔다.

컨테이너의 용도는 보통 어떤 환경에서 다른 환경으로 이동할 때 호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이를 안정적으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애플리케이션과 그 실행에 필요한 라이브러리, 구성 파일 등을 패키지로 묶어서 배포한다.
이렇게 하면 실행에 필요한 파일이 함께 이동하기 때문에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운영체제를 제외하고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필요한 모든 파일을 패키징한다는 점에서 '운영체제 레벨 가상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와 비슷한걸로 가상 머신(VM)이 있어서 각각의 차이점을 비교해볼 수 있지만 설명이 너무 low해서 요약하기 힘들군요..

아무튼 VM에 비해 훨씬 경량화 됐고 이식성이 좋아 여러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실행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핫한 도커나 쿠버네티스 등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https://www.itworld.co.kr/news/103469

ITWorld 용어풀이 | 컨테이너(container)

https://www.ibm.com/kr-ko/cloud/learn/containers

https://www.ibm.com/cloud/blog/containers-vs-vms